강원 철원 김화농공단지 LED조명 생산업체 (주)KM 이오성 대표는 18일 수해지역인 이길리 마을에 구호물품으로 LED조명등(1000만원 상당)을 기증하며 수해민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KM 조명등은 중국산 조립이 아닌 직접생산 KS 인증제품이다.
이 대표는 “마을전체가 침수됐던 이길리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밝은 빛을 선사하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돼 기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