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가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과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이 합동으로 동두천일대 PC방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른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PC방 청소년 출입 제한을 안내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임상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그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는 등 학교 주변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의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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