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65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265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9.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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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384건 포함…입찰 신청 21~23일
캠코 압류재산 공매 예정 물건. (단위:㎡,원). (자료=캠코)
캠코 압류재산 공매 예정 물건. (단위:㎡,원). (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4건을 포함한 2650억원 규모, 1453건의 물건을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 물건 384건이 포함됐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나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누리집과 스마트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