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여행 일정 취소·연기해야”
정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여행 일정 취소·연기해야”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9.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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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사진=연합뉴스)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각국을 대상을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또 연장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는 것이다.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3단계인 ‘철수권고’보다 아래에 준하는 발령이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가 급확산한 시기인 지난 3월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한 달씩 지금까지 4차례 연장했다.

이번 재발령 유효기간도 한 달이다. 일단 10월18일까지 연장하며 이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자동 종료 또는 재연장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대유행) 선언 유지와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 국내 감염·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번에 세계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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