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1일 문경새재 특산물판매장서 '문경 안전관광 이벤트' 개최
문경시, 21일 문경새재 특산물판매장서 '문경 안전관광 이벤트'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9.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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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문경! 문경기념품도 사고 소독키트도 받고
(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문경새재 특산물판매장 내 문경기념품 코너에서 오는 21일부터 기념품 구입 시 휴대용 소독키트를 증정하는 ‘문경 안전관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문경기념품 코너는 문경을 대표하는 도자기를 비롯해 지역청년들이 개발한 갖가지 관광기념품들이 입점해 있으며, 마그넷이나 배지 등 작은 소품부터 에코백, 스카프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만원 이상 기념품을 구입하신 고객에게 손소독제와 물티슈 등 여행지에서 간단히 휴대할 수 있는 세트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시대를 맞아 관광지에서의 방역과 안전이 최대 이슈로 떠오른 요즘 방역의 모범도시로 떠오른 안전한 문경을 홍보하고 문경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을 국민들께서 문경을 찾아오셨을 때 조금 더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한 이벤트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기념품 입점업체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문경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