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 원유‧축산물가공품 안전성 강화
식약처, 수입 원유‧축산물가공품 안전성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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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물질 검사결과 제출 의무 담긴 개정고시 행정예고
식약처는 수출국이 '잔류물질(항생물질,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 일부개정고시를 행정예고했다.(사진=연합뉴스)
식약처는 수출국이 '잔류물질(항생물질,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 일부개정고시를 행정예고했다.(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원유‧축산물가공품의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식약처는 수출국이 ‘잔류물질(항생물질,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제출하도록 하는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 일부개정고시(안)을 17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국내의 ‘국가 잔류물질 검사 대상’이 식육‧식용란에서 원유까지 확대(2020년 7월1일)되고, ‘수입이 허용된 국가 및 축산물’에 리투아니아 가금육이 추가(2020년 8월26일)된 데 따라 국내와 수출국의 규정 현행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원유를 포함해 축산물가공품을 수출하는 모든 국가는 매년 6월까지 원료 또는 최종제품에 대한 전년도 잔류물질 검사결과와 당해년도 검사계획을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

또 리투아니아산 가금육이 추가되면서 리투아니아산 가금육의 수출위생증명서 협의와 해외작업장 등록이 완료될 경우, 수입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축산물이 수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