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엑소 세훈·찬열과 신규 TV광고 공개
오비맥주 카스, 엑소 세훈·찬열과 신규 TV광고 공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9.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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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드론' 2편…코로나19 팬데믹 뉴노멀 맞는 여가활동 담아
엑소 세훈&찬열을 모델로 한 오비맥주 카스의 신규 TV광고. (제공=오비맥주)
엑소 세훈&찬열을 모델로 한 오비맥주 카스의 신규 TV광고.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Cass)는 브랜드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이하 EXO-SC)’과 함께한 두 편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스의 새 광고영상은 카스맥주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한 때를 두 가지 버전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특히, 이번 광고에서 친한 친구 몇몇만 모여도 충분히 즐겁고 짜릿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 시대 ‘뉴노멀’에 맞는 여가활동 모습을 그려냈다.

영상에는 ‘차박’과 ‘드론’ 등 젊은이들의 트렌디한 여가 활동이 다양하게 그려진다. ‘차박’ 편은 EXO-SC가 차 안에서 즐기는 미니멀 캠핑인 차박의 순간을 카스와 함께 만끽하는 모습으로 담핬다. 광고영상 마지막은 “우리만의 방식으로, 부딪쳐라 더 짜릿하게, 콜드브루로 프레시하게”라며 카스 캔을 부딪히는 EXO-SC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또 다른 광고인 ‘응원’ 편은 EXO-SC가 소수의 친구들과 함께 카스캔을 응원도구로 이용하며 거실에서 스포츠 경기를 즐기고, 다트나 그래피티 등 역동적인 여가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선보인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엑소의 세훈&찬열과 함께 지난 여름 CF에 이어 이번 광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소비, 여가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여가를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