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5대 1…24일 당첨자 발표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청약이 평균 경쟁률 1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한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삼동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3세대 모집에 총 4842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99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63㎡A 61.64대 1 △63㎡B 4.64대 1 △75㎡A 6.61대 1 △75㎡B 6.74대 1 △84㎡ 18.26대 1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2~16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5월이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4억5000만~4억8000만원대로 책정됐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입지와 상품성, 분양가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단지로 각광받으면서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당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지하 5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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