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지급…'상생' 동참
오뚜기,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지급…'상생' 동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9.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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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원료·포장 등 협력업체 210곳 221억원 규모
오뚜기 로고. (제공=오뚜기)
오뚜기 로고. (제공=오뚜기)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221억원 규모의 협력사 결제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협력업체 결제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2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선지급 대상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와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10곳이다. 오뚜기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공급분에 대해 23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결제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의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동반성장팀을 중심으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 사안들을 논의·개선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