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과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 외식업소의 내.외부의 리모델링과 숙박업소의 위생환경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일반음식점 3개소, 숙박업 7개소 등 총 1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사업비의 50%를 보조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침체된 위생업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식품. 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식품.공중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사업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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