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선물세트 라인업 강화
CJ제일제당 '스팸' 선물세트 라인업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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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원대 다양한 구성…실용성+가성비
친환경 소비 트렌드 맞춘 선물세트 마련
CJ제일제당은 '스팸'을 주요 구성품으로 한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미지는 '추석도 스팸이 살렸다' TV광고 장면.(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스팸'을 주요 구성품으로 한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미지는 '추석도 스팸이 살렸다' TV광고 장면.(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세트 130여종을 실속 있게 꾸려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추석 ‘스팸’ 선물세트 가격대를 1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스팸’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스팸 8호(스팸200gx9, 3만9500원)’를 비롯해 스팸 1호, 스팸 6호 등 ‘스팸’으로만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스팸’과 고급유, 올리고당, 참기름 등이 함께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도 확대했는데, 특히 4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비중을 늘리며 소비자 만족에 힘썼다.

CJ제일제당은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도 올해 처음 선보였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부직포를 사용하던 ‘스팸’ 선물세트를 종이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 교체로 줄어든 부직포 양을 플라스틱으로 환산하면 총 88톤가량에 이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스팸’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기획전을 준비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5일까지 ‘추석도 스팸이 살렸다’ TV 광고도 방영한다.

광고는 ‘스팸’ 모델인 배우 유연석을 앞세워 집밥 트렌드에 맞춰 ‘스팸’이 요리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 광고는 공중파는 물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실속, 가성비뿐 아니라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선물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