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XM3' 소비자 대상 자동차 극장 오픈
르노삼성차, 'XM3' 소비자 대상 자동차 극장 오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9.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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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차주 1500명 초청해 첫 번째 문화 프로젝트 진행
10월 한 달 간 주말마다 최신 개봉작과 인기 영화 상영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0월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XM3’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네마 나이트–밤 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차의 첫 번째 문화 프로젝트로, 올해 3월 르노삼성차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XM3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소비자 1500명을 초청해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

XM3 출고 소비자라면 누구나 르노삼성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며, 당첨자에게는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

XM3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콤팩트 SUV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최단 기간 2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특히, XM3는 동급 대비 넓은 실내 크기를 자랑해 차량에서 캠핑하는 ‘차박’과 그 외 오토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에 르노삼성차는 XM3 차주들의 감성 차박을 위해 ‘XM3 폴딩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폴딩박스는 차량 1대 당 1개씩 제공되며, 캠핑용품들을 담아 운반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XM3 소비자들과 함께 르노삼성차의 첫 번째 문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XM3 소비자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다른 차종의 차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르노삼성차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