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까사미아 제휴 신용카드 출시
삼성카드, 까사미아 제휴 신용카드 출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09.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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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매장 이용 시 5% 청구 할인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 이미지. (자료=삼성카드)

삼성카드가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와 협력해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삼성카드는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5%를 청구 할인한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이며, 월 20만원까지 할인한다. 

또,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 카드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24·36개월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할부는 까사미아 상품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결제할 경우, 원금균등상환 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하는 할부 서비스다. 이용금액은 24개월 설정 시 24만원이고, 36개월은 36만원이다. 할부수수료는 연 6.5%다. 

까사미아 라이트할부 이용 고객이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다음 달 결제액에서 1만1000원을 할인받는다.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비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 최대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디야 등 커피전문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온라인 간편결제 시 1% 할인과 해외결제 1.5% 할인도 제공한다.

이 외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 지급하고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를 준다. 또,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점도 적립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까사미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