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 가을 송이·능이 생산량 급증 기대"
양구군 "올 가을 송이·능이 생산량 급증 기대"
  • 김진구 기자
  • 승인 2020.09.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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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가을 송이철을 앞두고 송이, 능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양구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올 여름 내 높은 기온이 유지된 데다 지난달과 이달 들어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송이 균사가 많이 번져 송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여름송이와 잡버섯이 풍년이면 가을송이가 풍년이 드는 과거 사례를 들어 가을송이 풍년을 점치고 있다.

또 닭, 오리 백숙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능이버섯은 백로가 지나 비가 내린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송이 채취 시기와 맞물려 지역 소득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구읍 즉곡리에 거주하는 최종화(56) 씨는 "지난 14일 뒷산에 올라 송이 20여개를 채취했다"고 말했다.    

임협 관계자는 올 여름 높은 기온과 적절한 때에 알맞은 비가 내려 송이균사가 많이 번져 송이와 능이 풍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구는 해마다 10억원 이상의 송이 소득을 올리는 송이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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