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스마트산단, "이제 유튜브로 만난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이제 유튜브로 만난다"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9.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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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스마트산단 추진 1년 6개월 간의 변화 등 유튜브 홍보
산업 생태계의 혁신 주도할 스마트산단 사업 쉽고 재미있게 설명
유튜브화면사진/ 경남도
유튜브화면사진/ 경남도

대한민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있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은 “이제 유튜브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은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가 제조업을 혁신하기 위해 도정 핵심공약으로 추진해 지난해 2월 정부의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되고, 같은 해 3월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의 추진배경, 추진현황, 추진성과 및 경남스마트 산단의 미래에 대하여 도민과 기업에 쉽게 알려 드리기 위해 유튜브 홍보를 시작한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유튜브는 박민원 사업단장 주재로 사업 주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경남창원스마트산단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릴 계획이다. 그리고, 도내 ICT 기업, 대학교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유튜브는 총 16회, 매회 10분 이내, 주1~2회 업로드 할 계획으로, 유튜브에서 '경남창원스마트산단' 또는 '서마터한 슥대리'를 검색하시면 찾아볼 수 있다.

유튜브에 소개 될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사업으로는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할 △혁신데이터센터(’20~’22년, 180억원)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19~’21년, 450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20~’22년, 350억원) △스마트 제조 고급인재 양성(’20~’22년, 292억원) 스마트산단 4대 핵심사업 뿐 아니라,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20~’22년, 70억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20~’22년, 330억원), △스마트물류 플랫폼(’20~’22년, 80억원) 등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드릴 계획이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디지털・그린 뉴딜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힘찬 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 유튜브를 통해 도민과 기업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남도/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