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올해 코로나 백신 출시되도 이전 생활은 내년말 가능"
파우치 “올해 코로나 백신 출시되도 이전 생활은 내년말 가능"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0.09.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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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식사 등 실내 활동 일부 허용 우려…"집회서 마스크 안쓰면 위험"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사진=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사진=연합뉴스)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이 출시되도 정상적인 일상의 복귀는 내년 말이나 돼야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11일(현지시간) MSNBC 인터뷰에서 “올해말이나 내년초에는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구의 다수가 백신을 접종하고 보호받을 때, 코로나19 이전의 생활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2021년 말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실내 활동을 재개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지역사회 전파를 가능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라며 일부 주(州)에서 영화관, 체육관, 미용실이 문을 열고 특히 제한된 식당 실내 식사를 허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우려했다.

그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다”면서 “이는 호흡기로 전염되는 질병에 좋지 않다. 환자 증가가 다시 시작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파우치 소장은 “야외에 있는 것 역시 보호 장막을 쳐 주지는 않는다”며 “특히 군중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그게 야외라고 해서 보호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baramss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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