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쿠팡이츠'에서도 주문…'반값' 혜택
CJ푸드빌 뚜레쥬르, '쿠팡이츠'에서도 주문…'반값' 혜택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9.1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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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개시…배달 서비스 적극 확대
14~20일 1만2000원 구매 시 6000원 할인
'요기요'도 14~16일 4000원 할인혜택 적용
(제공=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의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에 새롭게 입점하며, 배달 채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9월 요기요에 입점하며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 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매월 배달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 8월 기준 배달 서비스 매출은 도입 이후 19배 이상 높은 상황이다. 배달 서비스 매장 수도 꾸준히 늘면서, 현재 800여곳의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뚜레쥬르는 최근 쿠팡이츠와 제휴를 맺고 9월부터 배달 서비스 채널을 더욱 확대했다. 

뚜레쥬르는 쿠팡이츠 입점을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한다. 9월14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 쿠팡이츠 앱에서 뚜레쥬르 제품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6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ID당 1일 1회에 한해 쿠폰을 제공한다. 상세 내용은 쿠팡이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기요 서비스 론칭 1년을 기념한 슈퍼레드위크2.0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요기요에서 뚜레쥬르 제품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 할인된다. 단, 현장결제 시 할인은 불가하다. 해당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가 자리 잡은 지금, 소비자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고자 배달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배달지역과 전용 제품을 강화해 급증하는 배달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