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시총 5위…생태계 확장 속도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시총 5위…생태계 확장 속도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09.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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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초가 4만8000원, 공모가 2배…계열사와 시너지로 시장 확대공략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공모주 열풍을 입증한 가운데, 게임 생태계 확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각자대표(왼쪽)와 조계현 각자대표(오른쪽).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공모주 열풍을 입증한 가운데, 게임 생태계 확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각자대표(왼쪽)와 조계현 각자대표(오른쪽).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공모주 열풍을 입증한 가운데, 단숨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5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11시21분 현재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 시장 입성을 계기로, 게임 생태계 확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공모가인 2만4000원의 두 배인 4만8000원을 시초가로 기록하면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시총 4조5679억원을 기록했고, 코스닥 시총 순위 5위에 올랐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청약 경쟁률 1524.85 대 1, 청약 증거금 58조5000억원을 거두면서 시장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외 유수의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캐주얼 2차원 게임, 대형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하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디언 테일즈(모바일)’를 시작으로 대작 PC MMORPG ‘엘리온(온라인)’의 연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서 전체 매출의 30%를 거둔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 출시 이후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인 카카오VX, 라이프엠엠오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신사업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VX는 주력 사업인 스크린골프와 더불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골프 예약 서비스 ‘카카오골프예약’과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 사업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언택트 시대를 이끄는 맞춤형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주요 사업에 접목, ‘스마트홈트’, ‘프렌즈 VR 월드’ 등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어 ‘스마트홈트’와 ‘프렌즈 VR 월드’는 이통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신만의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는 ‘집콕족’에게 각광을 받으면서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신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라이프엠엠오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이프엠엠오는 ‘게임을 일상처럼 즐겁게 만드는 ‘게이미피케이션’ 방향에 맞춰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야외 이동 활동을 하며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R’과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 위치기반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워크(가칭)’도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외에도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nw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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