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역 특산물 명절 선물세트 추천
현대백화점, 지역 특산물 명절 선물세트 추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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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판로 지원 일환…추석 선물세트 구성
현대백화점은 농어민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농어민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명절 선물세트로는 처음으로 완도산 전복과 소라, 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완도 활패류 세트(29만원)’를 선보인다.

또 전국 지자체와 협의해 전라북도 장수의 흑도라지 강청과 인진쑥, 구절초 강청으로 구성된 ‘강청 세트(6만원, 500g×2개입)’와 전라남도 강진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 선물세트(5만5000원, 460g)’ 등도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은 이외에도 대표 산지의 중소농가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 10여가지를 새롭게 출시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