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리뉴얼 오픈
두산,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리뉴얼 오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9.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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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렌털·정비·처분까지 전 수명주기 걸친 토털 서비스 제공
새롭게 단장한 두산의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포털 웹사이트. (사진=두산)
새롭게 단장한 두산의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포털 웹사이트. (사진=두산)

국내 지게차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은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포털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하고, 비대면 시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두산로지피아는 두산 산업차량BG의 지게차 렌탈, 중고 거래, 정비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다운스트림 사업이다.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에서는 △구매·렌탈에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 △중고 장비 거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정비 △장비 처분까지 지게차의 수명주기에 걸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에서는 두산이 보증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중고 지게차를 판매한다.

두산은 입고부터 출하까지 7단계의 검수 과정을 통과한 장비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진단서를 발행해 품질을 보증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두산은 포털 내 ‘중고장비 직거래 장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소비자들은 중고장비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자유롭게 매물을 올리고 거래할 수 있다.

지게차 정비도 포털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지게차 정비 신청자는 신청 접수 즉시 전국 100여곳의 네트워크망에 장비 이력 등 정보가 전달돼 표준화된 가격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두산이 자체 개발한 원격관리시스템인 ‘린큐(Lin-Q)’나 QR코드를 통해 평상시에도 원격으로 장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곽상철 두산 산업차량BG장은 “두산로지피아 포털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소비자와 빠르고,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최정상의 지게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포털에서 지게차 렌탈과 중고 거래이용자에게 차기 구매 시 사용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두산의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포털 웹사이트. (사진=두산)
새롭게 단장한 두산의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포털 웹사이트. (사진=두산)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