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제삼교회신협, 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
인천 동구-제삼교회신협, 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0.09.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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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제삼교회신협과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판매대행점이 총 13개로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동구사랑상품권 판매 대행기관은 기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 5개소(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현대제철), 농협 2개소(중구농협 화수지점, 인천원예)에서 제삼교회신협이 추가되어 총 13개소로 확대됐다.

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상품권 발행 액수를 기존 목표 40억원에서 90억원을 늘려 총 130억원을 발행했고, 이중 88억원을 판매했다. 또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도 올해 680여개소를 추가 모집하여 현재 관내 가맹점 수는 1500여개소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판매대행점 확대로 보다 쉽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추석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