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청룡 제56대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
[포토] 이청룡 제56대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0.09.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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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대전국세청장이 4일 청사 2층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이청용 대전국세청장이 4일 청사 2층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이청용 제56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 4일 청사 2층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무한 열정’과 ‘동고동락’의 리더십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이 청장은 5년 전 대전국세청 조사2국장을 역임했기에 생소함 없이 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 청장은 세무대학 출신으로 8급 특채(1984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강남세무서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하면서 과세처분을 회피하기 위한 고소득자의 불복청구(이의·심사)에는 엄정 대응했다.

반면에 저소득 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국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구성원의 업무 건의·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체납정리 실적제고, 성실납세 지원 등 주요 현안업무를 원만하게 추진했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조직관리 역량을 두루 겸비한 이 청장의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에 조직 내부의 기대가 크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