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한 김희재가 3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구가 중인 이찬원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7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트로트 뿐 아니라 명품 춤 실력을 갖춘 김희재는 바른 인성과 긍정적 성품을 가진 스타로 알려져 있다.
김희재와 함께 어린 시절 SBS ‘스타킹’에 출연해 재능을 뽐낸 이찬원도 따듯한 미담의 소유자로 알려진 가운데 이찬원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김희재와 전격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찬원의 소속사는 “(이찬원과 김희재가) 재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라며 “평소 절친한 사이인 둘이 같은 소속사에 있는 만큼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트롯’에서 마지막회 1위를 차지하고 최종 3위를 차지한 이찬원이 선택한 소속사로 계약 무렵부터 큰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진 임영웅과 선 영탁은 오디션 전부터 기성 가수로 활동하며 이미 소속사가 있었지만 이찬원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혼자서 최종 무대에 올라 3위를 차지한 저력을 발휘해 그가 어느 소속사를 선택할지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찬원이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검색어에 소속사명이 올라오며 이찬원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다.
최근 이찬원은 팬클럽 '찬스'와 '찬원마을'이 수재민 돕기 행렬에 참여해 기부 등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또 한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 김희재 외에도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