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을 달성한 '장미여사'에 대한 관심이 방송을 앞둔 이날 다시 조명되고 있다.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장미여사'는 지난주 '어매'를 열창하며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마침내 6연승에 성공했다.
'장미여사'의 무대를 직접 본 관객 및 심사위원 뿐아니라 그의 노래를 접한 모든 사람들이 "가왕의 클래스는 역시 다르다. 첫 소절부터 눈물을 불러왔다" "가슴 절절한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장미여사의 노래로 절정을 이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날 방송되는 '복면가왕'에 6연승의 '장미여사'를 위협할만한 초특급 복면가수(8인)가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장미여사가 과연 7연승을 달성하며 복면가수들의 거센 도전을 막아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각 SNS에서는 "장미여사 7연승 달성가능할까?"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까?" 등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진주 '박혜윤' 꺾을 정도라면 장미여사는 누구일까" "아모르파티의 '김연자'가 장미여사"라는 등 가왕의 실제인물에 대해 갑론을박 뜨거운 반응이 오가기도 했다.
장미여사는 앞서 6연승을 달성한 가왕들인 소향, 이석훈, 위너 강승윤 등과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미여사'는 과연 7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예측불가 퍼포먼스 '복면가왕' 8인의 듀엣무대는 이날 오후 6시20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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