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여사' 누구?…7연승 달성 가능할까
복면가왕 '장미여사' 누구?…7연승 달성 가능할까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09.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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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달성 '장미여사'. (사진=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6연승 달성한 '장미여사'. (사진=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지난주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을 달성한 '장미여사'에 대한 관심이 방송을 앞둔 이날 다시 조명되고 있다.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장미여사'는 지난주 '어매'를 열창하며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마침내 6연승에 성공했다.

'장미여사'의 무대를 직접 본 관객 및 심사위원 뿐아니라 그의 노래를 접한 모든 사람들이 "가왕의 클래스는 역시 다르다. 첫 소절부터 눈물을 불러왔다" "가슴 절절한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장미여사의 노래로 절정을 이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날 방송되는 '복면가왕'에 6연승의 '장미여사'를 위협할만한 초특급 복면가수(8인)가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장미여사가 과연 7연승을 달성하며 복면가수들의 거센 도전을 막아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각 SNS에서는 "장미여사 7연승 달성가능할까?"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까?" 등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진주 '박혜윤' 꺾을 정도라면 장미여사는 누구일까" "아모르파티의 '김연자'가 장미여사"라는 등 가왕의 실제인물에 대해 갑론을박 뜨거운 반응이 오가기도 했다. 

장미여사는 앞서 6연승을 달성한 가왕들인 소향, 이석훈, 위너 강승윤 등과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미여사'는 과연 7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예측불가 퍼포먼스 '복면가왕' 8인의 듀엣무대는 이날 오후 6시20분 방영 예정이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