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G.STREET 494 HOMME' 리뉴얼 오픈
갤러리아 'G.STREET 494 HOMME' 리뉴얼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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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복합 편집숍…럭셔리~디자이너 브랜드 소개
VIP룸 신설…라이카 팝업스토어 국내 첫 선
갤러리아백화점은 남성 복합 편집샵 'G.STREET 494 HOMME'를 7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남성 복합 편집숍 'G.STREET 494 HOMME'를 7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은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 중인 최고급 남성 복합 편집숍 ‘G.STREET 494 HOMME(이하 G494H)’를 7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G494H는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럭셔리한 클래식 브랜드부터 트랜디한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감각적인 셀렉션으로 남성 토탈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G494H 편집매장에 △VIP룸 △하이주얼리&와치존 △라이프스타일 팝업존 등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VIP룸에서는 전문적인 소비자 케어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수트 MTO 서비스, 퍼스널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즌별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하이주얼리&워치존에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시계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워치 브랜드 매드 패리스(MAD PARIS)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시계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의류 외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상시 소개하는 팝업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제공한단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에 맞춰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팝업스토어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다. 라이카 팝업 테마는 ‘FLY TO THE MEMORY, LEICA JOURNEY’로 갤러리아 독점 한정판 스페셜 굿즈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변화를 꾀했다.

G494H는 기존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최고의 하이엔드 클래식을 제안하는 남성 전문 멀티샵에서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들을 위한 컨템포러리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강화했다.

이는 최근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과 컨템포러리 패션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라프시몬스(RAF SIMONS), 마르니(MARNI) 등의 캐주얼 스타일부터 키톤(KITON), 체사레 아톨리니(CESARE ATTOLINI) 등의 포멀 스타일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G.STREET 494 HOMME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남성들의 패션 취향을 만족시키는 복합 멀티샵으로 재탄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을 통해 패션뿐 아니라 조명, 아이웨어, 프래그런스, 스테이셔너리 등 변화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