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1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제26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통계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월 생산 및 조업현황에 대한 통계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제출함으로써 광업제조업 국가 통계자료의 신뢰성을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통계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돼 대통령 표창장은 사업장에서 직접 전달받는다.
김용진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계 조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앞으로도 정부 정책수립과 국민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1일은 통계의 날로 1995년 통계청에 의해 9월1일이 통계의 날로 제정된 후 2009년 4월 ‘통계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격상됐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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