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삼국지난무' 전투개선…9월 사전예약
한빛소프트, '삼국지난무' 전투개선…9월 사전예약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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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기능 보강, 무장 스킬체계·밸런스 조정
(이미지=한빛소프트)
(이미지=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실시간 부대 전략 RPG ‘삼국지난무’의 전투 시스템 관련 개선안과 개발내용을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편의성 및 신규 콘텐츠인 '의상' 관련 내용을 공개한 데 이어, 유저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진행상황을 추가 공개한 것이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전략적이고 화려한 전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삼국지난무 전투의 핵심인 전술기능을 보강하고 무장 스킬체계와 밸런스를 전반적으로 조정했다.

연합 콘텐츠인 난무전과 천하전은 진행속도와 점수 체계를 개편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연합전이 되도록 했다. 또 거점 내구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난공불락의 거점도 연합원들의 참여와 전략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해, 전투의 판도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아울러 △시나리오 스테이지 밸런스 전체 개편 △전술 지시 다양화, 쿨타임 제거 △전투 진행 상황 UI 추가 △난무전, 천하전 핑 시스템 추가 △대토벌전(보스전) 상성 시스템 도입 등으로 전략적인 요소를 보강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삼국지난무는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막바지 개발 중에 있으며, 9월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프리미엄테스트 대비 많은 부분들이 개선 반영됐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디펜스 RPG 삼국지난무 IP를 활용해 신작으로 공동 개발 중인 실시간 부대 전략 RPG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