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게임 애니팡2, 이벤트에 20만명 참여…'인기 여전'
장수게임 애니팡2, 이벤트에 20만명 참여…'인기 여전'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8.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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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7년차 애니팡2, 일 평균 이용자 수 30만명 기록
 

선데이토즈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는 신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장수 게임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28일 선데이토즈 측에 따르면 애니팡2가 이달 1주차와 3주차, 2회에 걸쳐 진행한 신규 이벤트 ‘핑키의 과일농장’은 총 6일간의 이벤트 기간에 참여자 20만명, 미니게임 플레이 1300만여건을 기록했다.

현재 애니팡2의 일 평균 이용자 수가 약 30만명이란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한 셈이다.

‘애니팡2’는 2014년 1월 출시돼 국민게임 애니팡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출시 이후 월 평균 5회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2개 시즌의 5300개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엔 게임 엔진을 교체한 리마스터 버전으로 재출시했고, 현재 오픈마켓 퍼즐 장르 매출 TOP5를 기록 중이다.

윤덕용 애니팡2 서비스 팀장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 미니게임들이 자리매김하며 ‘애니팡2’만의 독립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7년째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할 ‘애니팡2’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의 신규 이벤트에서 선보인 미니게임 ‘핑키의 과일농장’을 정규콘텐츠로 승격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핑키의 과일농장’은 10명 단위로 구성한 이용자 그룹이 퍼즐 플레이에 따른 점수로 과일을 수확하고, 순위를 매기는 경쟁형 미니게임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