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내달 분양 예정
남양주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내달 분양 예정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8.27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 10층 오피스텔 전용 47~58㎡ 총 840실
도보 8분 거리 경의중앙선 '도농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블록) 일원에 지하4층~지상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 4층~지상 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5~58㎡A 98실 △47~53㎡B 728실 △55㎡C 14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출규제도 받지 않는다.

교통 여건은 도보 8분 거리에 경의 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경춘로와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경기도 등 진출입 가능하다. 또, 내년 착공 계획인 GTX-B노선 개통 시 도농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지고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과 경의중앙선역 신설(왕숙2지구)도 예정돼있다.

교육 여건은 양정초등학교와 도농·동화중학교, 동화고등학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생활 여건으로는 단지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며, 11월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가깝다. 

단지는 투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락 및 테라스 설계(일부호실 적용)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최근 다산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대부분 1~1.5룸 설계로 다산진건지구에 공급이 집중돼 있다. 단지 내 대규모로 조성되는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상업시설은 총 분양면적이 4만2583㎡로, 외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야경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야경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다산신도시는 기존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시청과 법원, 경찰서 등까지 속속 들어서고 있어 타 지역과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이라며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단지 내외부 상권이 뛰어나고 기본 인프라도 훌륭하게 갖추고 있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선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개관 예정이다.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