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신차급 인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XM3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월 출시한 소형 SUV XM3는 4개월 만에 2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인기를 모았다. 케이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소 1770킬로미터(㎞)부터 1만399㎞까지 짧은 주행거리의 2020년식 신차급 차량을 2000만원부터 선보인다.

이외에도 구매 희망자는 ‘내 차 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24시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현금, 카드, 케이카 할부 등 원하는 결제수단을 2개 이상 선택해 복합적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 이전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집 앞으로 차량을 배송해준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높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갖춘 소형 SUV를 찾는 고객이 많아 대표 인기 모델인 XM3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신차급 품질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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