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1800여만원 성금
심평원,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1800여만원 성금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8.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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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심평원 사옥. (사진=심평원)
강원도 원주시 심평원 사옥. (사진=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800여만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심평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긴급 모금을 실시해 마련했다.

또 심평원 전국 10개 지원 중 대전지원은 지난 13일 관내 침수가정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하천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창원지원은 경남 밀양시와 연계해 구호 물품 기부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지원은 전남 구례군에 재해구호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이번 임직원 구호 활동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탬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