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내일 '의약품 기술혁신·유통거래 선진화' 토론회
건보공단, 내일 '의약품 기술혁신·유통거래 선진화' 토론회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8.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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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촉진·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방안 논의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토론회 포스터. (자료=건보공단)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토론회 포스터. (자료=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개발 신약 공급 현황과 양적 확대와 질적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한다. 또 의약품 공급내역 분석을 통해 의약품 유통구조 투명화와 선진화를 위한 관리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이상원 성균관대 약학대 교수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 교수 △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평수 차의과대 보건의료산업학과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에는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혜재 경상대 약학대 교수 △김준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정책위원장 △서동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책위원 △김기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제도전문위원회 전문위원 △김덕중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김상일 일간보사의학신문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약품 유통구조 합리화를 위한 제도개선으로 양질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