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청 이전지 확정 1주년 다양한 기념행사
안동시는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확정 1주년을 맞이해 경북도 미래천년 도읍지의 건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국학진흥원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도청이전추진 관련공무원,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5월29일 오후2시에는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지리학회(회장 권용우) 주관으로 신도청 소재지의 문화생태 환경도시 조성방안과 경상북도청 신도시와 중부권 및 행정복합도시와의 연계방안, 경상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에 따른 기존 도심 공동화 방지 방안 등에 대한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관련 특별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6월7일 오전10시에는 도청유치 1주년 기념으로 안동시 생활체육회 등산연합회(회장 최성종) 주관으로 “검무산(문학산)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1주년이 되는 6월8일 당일 오전11시에는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준)에서 도청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검무산 등 도청이전 예정지를 답사하고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도청이전 전반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오후 2시에는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경상북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에 따른 지역의 대응 과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가 열리고, 저녁 7시30분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예총 안동지부(지부장 김재근) 주관으로 도청이전 예정지 확정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음악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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