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고객 컨설턴트' 온택트 발대식
오렌지라이프, '고객 컨설턴트' 온택트 발대식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8.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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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관점 제도·업무 개선 추진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8일 2020 '고객 컨설턴트' 온택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8일 2020 '고객 컨설턴트' 온택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18일 고객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제도와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 컨설턴트'를 선발해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6년부터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해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생명보험 상품에 가입한 30~50대 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모집했고,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고객 컨설턴트들은 앞으로 2개월간 정기회의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토론 및 과제발표 등을 수행한다. 또 변액보험을 포함한 연금보험의 판매부터 유지, 지급 전 과정에 걸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고객 컨설턴트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추후 오렌지라이프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통해 모바일채널 청약프로세스 개선과 스마트 안내장 개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험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