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9일까지 759개 교육기관 참여
대구시교육청은 27일~29일까지 3일간 교육청,소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75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주관으로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대규모 풍수해시 대응훈련, 지진.화재 대피훈련, 학생건강안전 및 실습실 안전 등 학교 내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대응훈련 등이다, 특히 28일에는 대구시내 740개 일선학교에서 지진.화재 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오후 1시 30분 재난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2시 ‘재난위험경보 발령’을 기해 지진.화재 상황을 설정하여 학생들이 신체보호 및 비상 대피훈련을 직접 체험해 보게 된다.
이날, 부교육감과 지역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 훈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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