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읍 신장대리 1~2~3리 연합경로당 어르신초청 삼복 닭갈비 효행잔치가 지난 14일 오전11시부터 신장대2리 소다만 닭갈비에서 개최됐다.

15일 연합경로당에 따르면 올해로 7년차를 맞는 삼복달갉비 효행잔치는 홍천의 명물 40년전통 소다만 닭갈비을 운영하는 신경숙 신장대 2리장의 어르신초청으로 진행됐다.

신경숙 신장대2리장은 현재 은혜회 맞춤형 복지단체 회장으로 소녀.소년가장 및 조손가정·가정위탁아동에게 생필품 및 장학금등을 지원 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국경일을 맞이해 사비털어 태극기 상가에 게양하는 태극기 달기 전개운동등 매년 중앙통 상가에서 버려진 폐품을 이용해 독거노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이장은 “코로나19 대응과 긴 장마속에 사회적 거리두기속에 몸과마음이 편치않은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오늘만큼은 닭갈비 드시며 힘들고 어려운 역경 꼭 극복해 이 어려움을 견디워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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