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템' 참이슬 백팩·두꺼비 피규어 등 가성비·가심비 충족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서울 성수동에 이달 17일부터 약 2개월간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열고, ‘인싸템’으로 인기 많은 참이슬 백팩 등 굿즈(Goods)를 선보인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어른이 문방구를 표방하는 두껍상회는 참이슬 백팩을 비롯해 진로 캐릭터인 두꺼비 피규어와 러기지텍, 슬리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 요청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전달 차원에서 팝업스토어를 한정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를 방문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전용잔 패키지와 캐릭터 패키지 등 인기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주말 한정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또, 매일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요일별 두꺼비 뱃지’ 이벤트, 요일별 다른 5종의 두꺼비 뱃지를 모은 소비자에게 또 다른 굿즈를 증정하는 ’두꺼비 뱃지를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껍상회 방문과 구매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두꺼비 부채를 증정하는 ‘SNS이벤트’도 한다.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2길 2에 자리 잡는다. 운영기간은 8월17일부터 10월25일까지 총 70일 동안 매일 낮 12시부터 밤8시까지 운영된다. 단,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소주와 테라 맥주의 성공은 소비자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두껍상회는 그간 하이트진로를 아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팝업스토어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대기 인원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매장 이용객을 3~4명으로 제한하고, 출입 시 발열 체크·손소독제 사용·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한편, 2주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을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