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경기 안성 멜론 농가서 재해복구 작업 동참
농협카드, 경기 안성 멜론 농가서 재해복구 작업 동참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8.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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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여명 토사 제거 및 일솝 돕기 수행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농협카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농협카드 임직원 30여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의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농작물 침수 및 시설하우스 파손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지주목을 재설치했으며, 토사제거 작업 등을 도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먼저 어려운 농촌 현장을 찾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이 신용판매대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청구일을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농협카드)
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농협카드)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