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초비상
태안군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초비상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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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태안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부서장들이 코로나19확진과 관련 긴급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이영채 기자)
13일 태안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부서장들이 코로나19확진과 관련 긴급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이영채 기자)

충남 태안군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를 검사했다.

앞서 A씨는 서울에 사는 지인 B씨와 접촉 후 B씨가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A씨에게 확진 사실을 통보했다.

현재 접촉자는 4명으로 가족인 남편 외 자녀 3명이 자가격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8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