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방문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방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8.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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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의 조기 건설 협조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에 이어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을 위해 노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오른쪽)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왼쪽) 만나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요청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오른쪽)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왼쪽) 만나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요청

경북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지난 12일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만났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그간 국가 철도 계획에서 외면 받아 온 상주시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의 국회 방문은 지난 7월 28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문경~상주~김천 내륙 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만나 현안에 대서 설명을 하고 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만나 현안에 대서 설명을 하고 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국가적인 측면에서 유일한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 연결은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그리고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 촉진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며 “상주를 통과하는 내륙고속전철화 사업 조기 건설을 발판 삼아, 상주의 옛 명성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새로운 발전을 향한 재도약의 기회를 얻기 위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