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내일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포럼'
수자원공사, 내일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포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8.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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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예보·가뭄 등 감시 목적 위성개발 방향 논의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토론회(포럼) 개요. (자료=수자원공사)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포럼 개요. (자료=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발사 예정인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포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자원위성은 1427억원 규모 한국형 중형위성(2022~2025년)으로 개발되며, 공간홍수예보와 가뭄, 녹조, 적조 등을 감시할 목적으로 2025년 발사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및 수자원공사와 유관기관,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성개발 전략과 추진 방향, 수자원관리 및 수재해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구성되는 정책과 탑재체, 지상국, 검증, 활용 등 5개 분과는 13일부터 위성개발이 끝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과별 주요 임무 및 역할은 정책 분과의 경우 수자원위성 개발에 따른 제도 및 정책 방안과 위성 사업화 전략을 도출하고, 후속 위성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탑재체 분과는 수자원위성 탑재체 설계와 개발 방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지상국 분과는 지상국 시스템 운영 및 관리 전략과 데이터 수집‧처리‧배포 환경의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또, 검증 분과는 위성 데이터의 표준화와 산출물 품질관리 방안 수립, 자료 검보정 관측소의 구축 전략을 수립을 담당하며, 활용 분과는 수자원 분야별 활용전략과 그에 따른 활용 산출물별 알고리즘 개발, 신규사업 및 기술수출 방안을 논의한다.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토론회(포럼) 개요. (자료=수자원공사)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포럼 개요. (자료=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포럼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수자원위성 개발 및 활용기술 고도화, 관련 산업 육성, 제도·정책 수립 등을 통해 수자원위성 개발사업을 완수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분과위원회와 정기 워크숍 등을 통해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수자원위성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자원위성은 복합적이고 새로운 기준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적합한 첨단기술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수자원위성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위성은 4차 산업혁명과 수자원의 방대한 자료 등 수량-수질-수생태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키고, 수자원위성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로 심화 되는 수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z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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