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 시행
신한금투,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 시행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08.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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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판매과정 점검·금융사고 예방 교육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신한금융투자가 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오피서는 소비자보호 및 컴플라이언스(준법)와 관련해 오랜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보호부 소속 직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88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상품 판매과정을 점검하고 완전판매프로세스와 사고 예방 교육을 수행한다.

이호재 신한금융투자 소비자보호부장은 "다양한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마련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신한금융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 직원들에게 소비자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관련 제도·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