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위기가정 보호 앞장선다
광진, 위기가정 보호 앞장선다
  • 김두평기자
  • 승인 2009.05.2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고용등 민생안정추진 TF 운영
광진구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을 발굴,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고용·주거·금융 등의 분야에 걸쳐 민생안정추진 T/F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빠른 지난달 8일, 구청사 제3별관 5층에 민생안정추진 T/F팀 사무실을 마련하고 민생안정추진 전문요원 4명을 채용했다.

또 지난 20일 민생안정추진 T/F팀 사무실 현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민생안정추진 T/F팀은 위기가구에 대한 민원상담 및 처리를 통해 민생안정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민원상담, 서비스 안내, 신청 대행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연계한 민원처리 및 상담업무를 맡는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민생안정추진 T/F팀 운영을 통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 빈곤층과 위기가정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분야 연계를 강화하는등 위기가구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