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업데이트…경기등급 등 추가
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업데이트…경기등급 등 추가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08.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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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용하는 라인업 저장해 적재적소 사용 가능…마스터 혜택 제공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라인업 저장, 실시간 경기 등급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라인업을 최대 3개까지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또, 콘텐츠와 대결 상대에 따라 전략적으로 팀을 선택해 경기할 수 있는가 하면, 실시간 대결 경기에서 최고 등급인 ‘챌린저’의 바로 아래 등급인 ‘마스터’에 오를 수 있다.

마스터는 실시간 경기로 획득한 점수 1550점 이상 톱(TOP)100 미만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넷마블은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송지만(키움 히어로즈), 조정훈(롯데 자이언츠)등 선수들의 특이폼도 추가해 한층 실감 나고 재미있는 게임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벤트 모드 ‘짝맞추기’과 ‘홈런블레이즈’를 즐기면 게임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모드를 1회만 해도 3만 거니가 제공되며, 3회 즐기면 10보석을 제공한다. ‘짝 맞추기’는 같은 선수카드를 맞춰 획득한 점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모드며, ‘홈런 블레이즈’는 제한시간 내 달성한 홈런 수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는 모드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게임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