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청아람 교육·문화 바우처 사업’ 협약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교육·문화 바우처 사업’ 협약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8.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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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도시공사)
(사진=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청아람 교육·문화 바우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청아람 교육·문화 바우처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협업으로 지역 교육, 문화·예술, 관광시장에서의 내수를 진작하고, 지역 소외 청소년들의 교육의 질 또한 높여나가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교육, 문화·예술, 여행업계의 부흥을 위해 약 1억원의 예산을 바우처 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 

사회적협동조합인 무한상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아동센터와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우처 사업을 기획 및 수행한다.

이종덕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