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농작물 병해충 상시 예찰단 운영
청도, 농작물 병해충 상시 예찰단 운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8.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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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 시간 부족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인해 월동 병해충의 생존 밀도가 높고 최근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병해충 발생량이 많아 적기 방제가 어려워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한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매주 1회 이상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작목과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해 병해충 발생 및 폭염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