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전문성 강화…동두천, 신규 고문변호사 위촉
법적 전문성 강화…동두천, 신규 고문변호사 위촉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0.08.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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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권 변호사…법률자문·쟁송사건 소송 수행
경기도 동두천시는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진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는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진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진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진권 변호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의정부지방검찰청·의정부지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파견 공익법무관, 의정부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진권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 고문변호사는 각종 법령 해석 및 법률자문,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을 수행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시청에서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기존의 권종칠 변호사의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법치행정을 구현하고, 행정 및 민사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

현재 시는 1명의 신규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총 5명의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