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스터 해외주식' 세미나 시리즈
삼성증권, '미스터 해외주식' 세미나 시리즈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8.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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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목요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서 시청 가능
(자료=삼성증권)
(자료=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지난달부터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해 설명하는 '미스터 해외주식'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글로벌 지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해 시작됐다. 

장효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주식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세미나는 올해 글로벌 핵심 패러다임 3개로 플랫폼과 컨텐츠, 브랜드를 제시했다.

장 팀장은 "지난 2009년에는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중 7개사를 제조업과 에너지, 부동산 기업이 차지했지만, 현재는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기업이 플랫폼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는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로, 각 섹터별 1등 기업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주가에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격주로 목요일 오후 4시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삼성 팝'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생방송 후에는 전체 영상이 업로드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늘어나는 국내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 반영해 '국내주식 주간추천종목' 및 업계 최초 상장지수펀드(ETF) 전용 동영상 서비스 '글로벌 ETF 나우' 등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시리즈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