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가 지난 2일 물에 잠겨 수해 복구에 민.관.군이 며칠 동안 총력을 기울였다.
그외 정림동 도로가 상가지역은 배수시설이 열악해 지하 노래방이나 영업하지 않는 지하건물에서 쏱아져 나온 집게도구들이 현장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우성아파트 2개 동은 물이 찬 주차장 아래층에 보일러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보일러 시설 가동이 불가해 10일 오후 현재 싯점에도 온수가 나오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도 감수해야 하며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정림동 우성아파트 한 동민은 "물을 데워서 목욕을 하고있으며 장마철이라 굽굽하고 춥기도하고 하루속히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울여 동민들의 불편함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