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중심' 판교에 'GT센트럴판교상가·오피스텔' 분양
'IT의 중심' 판교에 'GT센트럴판교상가·오피스텔' 분양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0.08.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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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삼평동679 삼환하이펙스 B동 지하1층에 전시관 마련
GT센트럴판교상가·오피스텔 전경. (사진=
사진은 GT센트럴판교상가·오피스텔 야경도. (사진=GT센트럴판교)

20년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는 허허벌판의 농촌 마을이었다.

지금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T)를 주도하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조성됐다. 이곳의 입주 기업은 1309개에 이른다.

네이버, 카카오,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넥슨, 안랩 등 국내 IT 대표 기업이 들어섰다. 고급 인력이 몰리고 일자리 질이 높다 보니 판교 신도시 집값은 강남을 넘어섰다.

현재 판교역 인근에는 2022년 입주를 목표로 ‘알파돔시티’ 프로젝트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IT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 엔씨소프트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에는 5세대 이동통신(5G)와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신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그 배경에는 글로벌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의 연구소와 자회사가 판교에 둥지를 틀었기 때문이다.

판교가 수도권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데는 판교 제2,제3 테크노밸리의 조성이 더욱 결정적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판교2TV)는 성남시 수정구 시흥·금토동 일원 43만㎡부지에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다. 대규모 IT 벤처·스타트업 기업 밀집 지구로 조성되며, 내년 12월 완공 후 예상 종사자 수는 4만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마련하고 입주기업 및 산단 이용자를 위한 전시·체험 서비스도 구축한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단 통합운영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형 첨단 교통수단인 자율주행 버스를 판교2TV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주거시설 부족…‘GT센트럴판교’ 오피스텔·상업시설 분양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는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GT센트럴판교‘는 아파트형 프리미엄 오피스텔로서 고급주거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 'GT센트럴판교‘는 지하4층~지상8층 규모로 고소득층의 기업 임직원 및 외국바이어를 위한 공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실용적이며 고급스러운 평면으로 특화설계 했다. 총6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1·5룸, 2룸, 3룸으로 다양하게 설계해 희소가치와 수요자의 선호도를 높였다.

‘GT센트럴판교’는 대토리츠개발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 

판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IT다. 판교는 애초부터 1기 신도시의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특히 판교는 서울 업무지구의 이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판교는 IT기업들이 몰려들면서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됐다. 판교에 IT기업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기 시작한 건 2010년 이후다. 카카오가 2012년 강남에서 판교로 본사를 옮겼고 엔시소프트와 넥슨은 2013년 강남에서 판교로 왔다. 또 같은 해 네오위즈게임즈는 분당에서 판교로 이전했으며, 분당에 본사를 둔 네이버도 직원 수가 늘어나면서 판교로 사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IT기업들의 고성장세가 지속 되면서, 판교가 초기 우려와 달리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동시에 한국 신도시 개발의 역사는 판교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 등 IT기업들이 자리잡은 판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IT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피스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몇 년 간 판교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서울 3대 오피스 권역인 도심, 강남·여의도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 판교는 IT기업 속속 몰리며 자족 도시로 우뚝

판교 테크노밸 리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전매 제한이 풀리고 있어 향후 판교 오피스 시장에 대한 큰손들의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는 서울 중심부에서 20km, 강남에서 10km 떨어져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좋아 애초에 서울의 업무 기능을 분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인접한 지역은 고소득 종사자들이 많아 매매수요와 전월세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수요자들의 인기도 높아 환금성도 우수하다”며 “산업단지 인근으로 인프라가 형성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만큼, 인구 수 유입에도 유리해 지역의 미래 가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메트로폴리탄의 중심은 강남이었지만 동탄과 수원 화성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 엄청난 인구가 몰리면서 메트로폴리탄의 중심이 점점 내려가고 있고 그게 판교”라며 “제 2·3 테크노밸리까지 조성되면 양재·수서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판교가 명실상부 수도권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것”이라고 전망했다. 

‘GT 센트럴 판교’는 KT, 인터파크, 우아한형제들, CJ헬스케어, 차바이오텍 등 대한민국 미래혁신기업이 선택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고소득층이 많이 기업 임직원 및 외국바이어를 위한 실용적이며 고급스러운 아파트형 평면으로 특화설계 했다.

홍보 전시관은 경기도 분당구 삼평동679 삼환하이펙스 B동 지하1층에 마련돼있다.

chun2112369@hanmail.net